수정·중원도서관 정체성 토론회

기사입력 2018.12.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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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거점 도서관으로 방향 모색

    지난 12월 27일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가 ‘제1회 지역거점 도서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수정·중원도서관 정체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개관 20년에 즈음하여 변화를 고민하는 두 도서관이 지역거점 도서관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김홍열 한국도서관협회 공공도서관 위원장, 윤송현 청주 초롱이네도서관 총대장이 ‘지역사회와 공공도서관’, ‘북유럽 공공도서관 운영사례’를 주제로 책, 사람, 공간이 만드는 개방형 도서관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공동체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토론회 참석자와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 사진.jpg

     
    토론회에는 성남시의회 강상태 부의장, 박경희 의원, 시민 및 지역 도서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은 “도서관을 둘러싼 지역사회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실천적 시도였다. 이를 계기로 잠재된 시민의 가능성 발견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통합을 실천하는 도서관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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