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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45대 무인민원발급기 보급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역 내 45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해 이용 시민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한 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건수가 51만9937건인 것으로 집계했다. 2017년 48만8504건과 비교해 3만1433건 증가했다. 지역별(수정·14대, 중원·9대, 분당·22대)로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전체 설치 대수 중 35%인 16대는 365일 24시간 가동 체제로 운영한 영향이다. 24시간 가동 무인민원발급기는 수정구청과 분당구청, 분당경찰서, 분당AK플라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10곳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자동차등록원부, 토지(임야)대장, 건강보험증명서, 병적증명서, 지방세 과세증명 등 86종이다. 수수료는 시·구·동 민원 창구에서 발급받을 때보다 같거나 싸다. 주민등록등·초본은 200원(민원창구 400원), 가족관계등록부는 500원(민원창구 1000원)에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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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 고액체납자 예금압류 확대 실시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가 주차요금 체납액 징수강화를 위해 상습적인 고액체납자에 대한 금융기관 예금계좌 압류를 실시한다. 공사는 지난해 2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46명에 대해 납부독촉 내용증명과 법원 민사소송을 통한 예금계좌 압류를 시행하여 예금재산이 있는 체납자에게 1천4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고액체납자 예금계좌 압류가 주차요금 체납액 징수에 실효적 수단 중 하나로 확인되어 올해에도 고액체납자를 조사해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될 예금계좌 압류대상자는 지난해 실시한 예금계좌 압류조치 이후 발생된 2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로 자진납부를 안내하는 최후 통고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기회를 주고, 이를 거부시 시중은행 예금압류 절차를 진행한다. 예금압류는 공사 자체 법무인력을 활용하여 법적절차를 진행하며 채권추심 결정에 따라 예금계좌가 압류되면 압류계좌의 출금거래가 중지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은 “예금계좌가 압류되면 해당 금융기관의 출금이 중지돼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조속한 체납액 납부를 당부 드린다.”며 “일부 지능적인 납부회피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차요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성실 납부의식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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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17일 신년음악회성남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가 오는 1월 1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이자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지휘봉을 잡아 경쾌한 분위기의 클래식 연주 무대를 꾸민다. 쇼스타코비치의 페스티벌 서곡,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과 호두까기 인형 발레 조곡 ‘그랑 파드되’, ‘폴로네이즈’,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을 감상할 수 있다. 나라별 가곡 연주 무대도 꾸며져 ‘꽃구름 속에(한국)’, ‘그라나다(스페인)’, ‘나를 잊지 말아요(이탈리아)’를 함께 할 수 있다. 연주회 대미는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 중에서 ‘티볼트의 죽음’이 장식한다. 단순 명쾌한 선율이 특징인 곡이다.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국윤종,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협연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며, 청소년, 65세 이상, 1~3급 장애인, 성남시 병역명문가 등은 50% 할인된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snart.or.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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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리뷰 컨퍼런스' 개최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산학협력단, 전기및전자공학부)가 공동 주최하는「CES 2019 리뷰 컨퍼런스」가 오는 1월 21일(월)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개최된다. CES는 테크놀로지 업계의 모든 사람이 모이는 글로벌 전시회임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비즈니스 행사다. 전 세계 유망 업체들이 브랜드를 홍보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4차 산업 중심에 있다. 2018에서는 드론, 스마트 시티, 자율 주행 자동차, 5G 기술과 연결되는 IoT 제품, AI, 스마트 헬스 케어 제품 등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및 트렌드를 선보여 큰 이슈를 만든 바 있다. CES 2019에서 다룰 주제는 아래와 같다. ▲5G ▲IOT ▲블록체인 ▲무선서비스 ▲건강 & 웨어러블 ▲스마트홈 ▲스포츠 ▲제품 포장 ▲3D 프린팅 ▲인공지능▲광고 및 엔터테인먼트&콘텐츠 ▲3D 프린팅 ▲인공지능 ▲로봇 ▲관광 ▲드론 ▲라이프 ▲스마트 시티 ▲자동차 등 오는 21일 진행되는 ‘CES 2019 리뷰 컨퍼런스’에서는 앞서 말한 주제 관련 핵심기술 및 최신 동향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며 공유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CES2019리뷰 컨퍼런스’의 시작은 AVING 뉴스 김기대 발행인의 ‘2019 CES KEYNOTE’ 영상 상영에 이어 CES에 참여한 글로벌 대기업 관계자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많은 이들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승협 KAIST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의료,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동향’,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가 ‘자율주행, 미래자동차 분야 최신동향’, 조성환 KAIST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AI분야 최신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간다. 마지막으로, 성남산업진흥원 지원을 통해 ‘CES 2019’에 참가한 성남시 기업(2개사 내외) 담당자가 직접 경험한 2019 CES에 이야기를 펼쳐나갈 계획이며 간단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CES 2019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장 한 편에는 2019 CES에 참여한 성남시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해 참석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월 21일(월)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진행되는 ‘CES 2019리뷰 컨퍼런스'는 CES 2019 이후 국내 첫 무료로 참관이 가능한 리뷰 행사로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째로 진행된다. 기업 관계자와 산업 전문가를 비롯 약 4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사전신청(https://onoffmix.com/event/163840) 및 현장등록 할 수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장병화 원장은 “지난 「CES 2018 리뷰 컨퍼런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바 있어, 이번 「CES 2019 리뷰 컨퍼런스」 에도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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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서울역 연계 9200번 광역버스 운행개시위례신도시에서 서울역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9200번 노선이 신설됐다. 광역버스 9200번은 총 12대, 배차간격 20~30분으로 운행되며, 위례지웰푸르지오(하남)를 출발해 엠코타운센트로엘(하남), 35단지, 55단지,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하남), 위례롯데캐슬(하남), 엠코타운플로리체(하남), 6단지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광화문, 서울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번 신설노선으로 위례신도시에서 서울역 KTX 이용,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철1호선 서울역, 종각역 등 서울 도심인 종로구, 중구, 용산구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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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학교 신입생에 무상교복 지원광주시(시장 신동헌)는 학부모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올해부터 중학교 무상 교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중학교 무상 교복지원 사업은 광주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시 25%, 도 25%, 도교육청 50%의 사업비를 분담해 시행하며 시는 지난 12월 시의회의 의결을 얻어 2019년도 교복지원 예산으로 2억2천965만원을 확보했다.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교복은 각 학교별 학교주관 구매를 통해 현물로 학생들에게 공급되며 1월에 학교별 수요를 파악한 후 2월말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광주시 관내 11개 중학교에 입학하는 3천여명의 학생들은 무상 교복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 간 격차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고등학교까지 무상 교복지원 사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의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을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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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김구 주석 비서 김우전 前 광복회장 예방은수미 성남시장이 지난 7일 오후 관내에 거주하는 김우전(97세) 전 광복회 회장을 예방했다. 김 전 회장의 자택을 찾은 은 시장은 손을 맞잡고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살폈다. 은 시장은 “올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는 애국지사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100주년을 맞아 성남시에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한반도가 평화 번영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전 회장은 “찾아줘서 고맙다. 시민을 위해 애써 달라”고 화답했다. 김 전 회장은 김구 주석의 기요(기밀)비서로 독립을 위해 헌신한 광복군 중 한 명이다. 제15대 광복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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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세대 간접흡연 피해’ 경험자 중 74% ‘심각’ 인식시민 10명 중 8명은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이 중 74%는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 시스템(survey.gg.go.kr)을 이용해 간접흡연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이들 피해경험자(1,197명)의 74%는 그 피해 정도에 대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이웃세대의 흡연으로 피해를 받는 장소로는 ▲베란다(59%)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 ▲화장실(48%) ▲현관출입구(41%) ▲계단(40%) ▲복도(36%) ▲주차장(30%)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피해경험자 10명 중 6명(62%)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 참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등에 문제를 제기한 경우’는 21%였고, ‘대화를 시도했으나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8%, ‘대화로 해결된 경우’가 5%를 차지했다. ‘도청, 시.군청 등 관공서에 신고하는 경우’는 1%에 불과했다. 공공장소 및 공공시설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는 더 심각했다. 응답자의 91%가 공공장소(시설)에서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88%가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는 데 공감했다. 공공장소 중에서는 ▲건널목.횡단보도 등 도로변(76%)의 피해를 가장 높게 꼽았으며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정류장(56%) ▲주택가 이면도로(46%) ▲공중화장실(43%) ▲유흥시설(42%) ▲공원(39%) ▲각종 주차시설(35%) ▲지하철 출입구(34%) 등의 순으로 지적됐다. 응답자들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주체로 ‘주민 스스로’(57%)를 최우선으로 꼽았고, ‘주민자치기구’(19%), ‘국가’(15%), ‘지자체’(9%)의 역할을 당부하는 의견도 43%를 차지했다. 특히 거의 대부분의 응답자(98%)가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의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다. 또 ‘○○거리 전역과 같이 특정구역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94%가, ‘지하철역.기차역 인근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9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간접흡연으로 인한 도민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도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홈페이지에서 진행, 전체 1만4천여명의 ‘패널’ 중 1,54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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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署, 찾아가는 탈북민 정착지원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이하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유만곤)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첫 지원행사로 28일 오전 탈북민 가정들을 방문해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대한 생활지원의 일환으로, 안성경찰서 신변보호관의 추천을 받아 다섯 가정을 선정, 겨울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이불, 생필품 등 약 15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유만곤 회장은 “정착과정 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며, 앞으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성경찰서-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앞으로 취업, 교육,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착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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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 판교까지 연장 할 것“지하철 8호선의 판교역 연장을 위해 대규모 비용이 필요하지만,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지가 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5196명이 동의해 시민 청원 1호로 채택된 ‘판교 8호선 연장(은수미 성남시장의 약속),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청원글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12월 28일 성남시 홈페이지 행복소통청원 게시판에는 채택 청원에 대해 은수미 시장이 공식 답변자로 나선 동영상이 게시됐다. 은 시장은 “지하철 8호선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94㎞ 노선을 연장하는 사업은 신도심과 원도심 간의 연계를 확대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성남에서 타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면서“4480억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행복소통청원’ 게시판의 청원 내용은 접수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5000명 이상 동의하면 성남시장 또는 실·국장이 30일 이내에 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는다. 채택된 ‘판교 8호선 연장 청원’은 11월 4일 등록돼 12월 3일 5196명 동의로 마감됐다. 민선 7기 들어 7개 지방자치단체가 도입한 시민 청원제 중 채택 조건이 성립된 첫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