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 (수)

  • 흐림속초27.5℃
  • 흐림28.4℃
  • 흐림철원27.5℃
  • 구름많음동두천27.3℃
  • 구름많음파주27.8℃
  • 흐림대관령25.2℃
  • 흐림춘천28.8℃
  • 구름많음백령도25.8℃
  • 흐림북강릉29.2℃
  • 흐림강릉30.6℃
  • 구름많음동해27.8℃
  • 흐림서울27.4℃
  • 구름많음인천27.1℃
  • 흐림원주26.5℃
  • 맑음울릉도29.2℃
  • 흐림수원28.6℃
  • 구름많음영월30.5℃
  • 구름많음충주30.0℃
  • 흐림서산28.6℃
  • 맑음울진29.0℃
  • 비청주31.3℃
  • 흐림대전27.9℃
  • 구름많음추풍령31.7℃
  • 맑음안동33.5℃
  • 맑음상주34.2℃
  • 맑음포항36.7℃
  • 구름많음군산31.6℃
  • 맑음대구35.2℃
  • 구름많음전주31.4℃
  • 맑음울산34.0℃
  • 맑음창원32.1℃
  • 구름많음광주30.1℃
  • 맑음부산31.2℃
  • 맑음통영31.1℃
  • 구름많음목포30.6℃
  • 맑음여수29.9℃
  • 흐림흑산도27.7℃
  • 맑음완도30.3℃
  • 구름많음고창30.8℃
  • 구름많음순천29.8℃
  • 구름많음홍성(예)29.6℃
  • 구름많음30.7℃
  • 맑음제주31.4℃
  • 맑음고산29.0℃
  • 맑음성산30.0℃
  • 맑음서귀포32.0℃
  • 맑음진주31.7℃
  • 흐림강화25.9℃
  • 흐림양평26.4℃
  • 구름많음이천27.0℃
  • 흐림인제27.1℃
  • 흐림홍천26.3℃
  • 구름많음태백28.5℃
  • 구름많음정선군31.7℃
  • 흐림제천26.2℃
  • 흐림보은26.7℃
  • 구름많음천안30.0℃
  • 구름많음보령28.9℃
  • 구름많음부여31.1℃
  • 구름많음금산29.8℃
  • 구름많음29.4℃
  • 구름많음부안31.3℃
  • 구름많음임실30.1℃
  • 맑음정읍32.1℃
  • 구름많음남원30.7℃
  • 구름많음장수27.0℃
  • 구름많음고창군30.4℃
  • 구름많음영광군31.1℃
  • 맑음김해시32.9℃
  • 구름많음순창군30.9℃
  • 맑음북창원32.7℃
  • 맑음양산시34.2℃
  • 맑음보성군31.2℃
  • 구름많음강진군31.0℃
  • 구름많음장흥29.7℃
  • 맑음해남30.7℃
  • 맑음고흥31.3℃
  • 맑음의령군33.2℃
  • 구름많음함양군33.0℃
  • 구름많음광양시30.9℃
  • 맑음진도군30.4℃
  • 맑음봉화30.6℃
  • 구름많음영주29.7℃
  • 맑음문경32.7℃
  • 구름많음청송군33.9℃
  • 맑음영덕32.9℃
  • 맑음의성34.0℃
  • 구름많음구미33.0℃
  • 맑음영천33.7℃
  • 맑음경주시35.9℃
  • 구름많음거창31.3℃
  • 맑음합천33.3℃
  • 맑음밀양33.8℃
  • 맑음산청32.7℃
  • 맑음거제29.8℃
  • 맑음남해30.2℃
  • 맑음33.1℃
기상청 제공
침묵하고 있는 평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침묵하고 있는 평화

요즘 매체에서 거론되고 있는 내용을 보고 있노라면 화가 저절로 치솟는 것을 느끼곤 한다.

대부분이 비위사실에 대한 폭로, 그 비위사실에 대한 변명이 대부분이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이러한 과정은 창을 들고 찌르려고 하는 쪽과 방패를 들고 막으려는 쪽의 싸움으로 이어지게 되고, 그리고 그것은 ‘나는 잘못이 없고, 네가 잘못하는 것이다.’라는 결론으로 귀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도대체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보통 시민인 나로서는 도저히 판단한 수가 없을 지경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로 똑같으니까 그럴 것이라고 치부하며 생각을 접어야만 한다.

다만 예로부터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세 가지 있다고 했다.

이미 뱉어버린 말, 시위를 떠난 화살, 그리고 지나간 시간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이 되돌릴 수 없는 세 가지 중에서도 특히 ‘이미 뱉어버린 말’로 인하여 인구에 회자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내 행위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말로써 덮으려는 일련의 사건을 바라보고 있자니 모든 화는 입에서 나온다는 말 또한 실감하면서 그들이 측은하게 보이기도 한다.

나는 그들에게 그들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평화를 권하고 싶다.

그들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 침묵하고 있는 그들의 평화를 맛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입을 통해 떠들어대는 것마저도 부족해서 매체까지 동원하여 대중을 현혹시키고자 거짓으로 포장되거나 위장되지 않은, 그들의 마음속에 침묵하고 있는 진실이 얼마나 슬퍼하는지 생각해보고 한 순간만이라도 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잘못했다면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반면교사로 삼는 것도 평화를 느끼는 방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차승현.jpg
차승현 작가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