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속초30.5℃
  • 구름조금23.9℃
  • 구름조금철원25.8℃
  • 구름조금동두천25.3℃
  • 구름조금파주25.6℃
  • 흐림대관령22.5℃
  • 구름조금춘천23.3℃
  • 구름많음백령도26.3℃
  • 구름많음북강릉29.4℃
  • 구름많음강릉30.3℃
  • 흐림동해28.9℃
  • 구름많음서울27.0℃
  • 구름많음인천26.8℃
  • 맑음원주26.7℃
  • 맑음울릉도29.1℃
  • 구름많음수원26.6℃
  • 구름많음영월23.8℃
  • 구름조금충주25.1℃
  • 구름많음서산27.2℃
  • 구름많음울진28.9℃
  • 흐림청주27.2℃
  • 구름조금대전26.4℃
  • 구름조금추풍령23.5℃
  • 흐림안동25.3℃
  • 구름많음상주25.7℃
  • 구름많음포항27.9℃
  • 맑음군산25.7℃
  • 구름많음대구27.1℃
  • 구름조금전주27.0℃
  • 구름많음울산26.5℃
  • 구름조금창원26.5℃
  • 구름조금광주26.2℃
  • 구름많음부산27.0℃
  • 구름조금통영25.4℃
  • 구름많음목포26.5℃
  • 박무여수26.4℃
  • 구름많음흑산도27.0℃
  • 흐림완도26.3℃
  • 구름많음고창26.2℃
  • 구름조금순천22.8℃
  • 구름조금홍성(예)26.7℃
  • 맑음25.3℃
  • 구름많음제주27.2℃
  • 구름많음고산26.4℃
  • 구름조금성산25.4℃
  • 구름조금서귀포27.5℃
  • 구름조금진주25.2℃
  • 구름많음강화26.9℃
  • 맑음양평25.2℃
  • 맑음이천26.3℃
  • 구름많음인제25.6℃
  • 맑음홍천24.2℃
  • 흐림태백24.3℃
  • 구름많음정선군25.1℃
  • 구름조금제천23.0℃
  • 맑음보은24.3℃
  • 맑음천안24.5℃
  • 맑음보령27.2℃
  • 구름조금부여25.9℃
  • 맑음금산25.2℃
  • 맑음25.9℃
  • 맑음부안25.8℃
  • 맑음임실24.0℃
  • 맑음정읍25.3℃
  • 구름조금남원25.2℃
  • 구름조금장수21.5℃
  • 구름조금고창군25.6℃
  • 구름많음영광군26.0℃
  • 구름많음김해시26.1℃
  • 구름조금순창군24.8℃
  • 구름조금북창원
  • 구름많음양산시26.2℃
  • 구름많음보성군25.7℃
  • 흐림강진군25.0℃
  • 흐림장흥24.3℃
  • 흐림해남24.8℃
  • 구름많음고흥24.6℃
  • 구름조금의령군24.4℃
  • 구름조금함양군23.8℃
  • 구름많음광양시25.8℃
  • 흐림진도군25.4℃
  • 흐림봉화22.3℃
  • 구름많음영주23.5℃
  • 구름많음문경24.2℃
  • 흐림청송군23.6℃
  • 흐림영덕28.0℃
  • 흐림의성24.5℃
  • 구름많음구미25.2℃
  • 구름많음영천26.1℃
  • 구름많음경주시26.4℃
  • 구름조금거창23.7℃
  • 구름조금합천25.4℃
  • 구름조금밀양26.3℃
  • 구름조금산청23.8℃
  • 구름많음거제25.9℃
  • 구름많음남해25.9℃
  • 구름많음26.1℃
기상청 제공
‘이웃세대 간접흡연 피해’ 경험자 중 74% ‘심각’ 인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웃세대 간접흡연 피해’ 경험자 중 74% ‘심각’ 인식

흡연 피해를 받는 장소는 '베란다'가 최고

시민 10명 중 8명은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이 중 74%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 시스템(survey.gg.go.kr)을 이용해 간접흡연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이들 피해경험자(1,197)74%는 그 피해 정도에 대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2. 간접흡연 1.JPG

이웃세대의 흡연으로 피해를 받는 장소로는 베란다(59%)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 화장실(48%) 현관출입구(41%) 계단(40%) 복도(36%) 주차장(30%)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피해경험자 10명 중 6(62%)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 참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등에 문제를 제기한 경우21%였고, ‘대화를 시도했으나 해결되지 않는 경우8%, ‘대화로 해결된 경우5%를 차지했다. ‘도청, .군청 등 관공서에 신고하는 경우1%에 불과했다.

공공장소 및 공공시설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는 더 심각했다. 응답자의 91%가 공공장소(시설)에서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88%가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는 데 공감했다.

공공장소 중에서는 건널목.횡단보도 등 도로변(76%)의 피해를 가장 높게 꼽았으며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정류장(56%) 주택가 이면도로(46%) 공중화장실(43%) 유흥시설(42%) 공원(39%) 각종 주차시설(35%) 지하철 출입구(34%) 등의 순으로 지적됐다.

응답자들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주체로 주민 스스로’(57%)를 최우선으로 꼽았고, ‘주민자치기구’(19%), ‘국가’(15%), ‘지자체’(9%)의 역할을 당부하는 의견도 43%를 차지했다.

특히 거의 대부분의 응답자(98%)가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의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다. ○○거리 전역과 같이 특정구역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94%, ‘지하철역.기차역 인근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9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간접흡연으로 인한 도민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도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홈페이지에서 진행, 전체 14천여명의 패널1,542명이 참여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